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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청사 신축 청신호

이전 용역비 2억4천200만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7.12.11 14:36:57
  • 최종수정2017.12.11 14:36:57

충주서는 11일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청사 신축 이전 용역비 2억 4천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가 새 청사 신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충주서는 11일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청사 신축 이전 용역비 2억 4천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준공된 현 청사는 32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돼 벽화현상 및 누수 등이 발생하고 사무실이 협소해 근무여건이 열악하며, 주차공간 부족으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주서는 지난해 7월 연수동 옛 충주국도유지 건설사무소 부지 1만4천787㎡의 사용승인을 받았다.

특히, 이길상 서장은 부임 후 청사 이전 관련 T/F팀을 구성, 국회와 기획재정부·경찰청 등을 방문하며 청사이전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경찰서 신축공사가 본격화 되면 현재 편도 1차로인 진입로 확장 공사와 함께 신호기를 설치,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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