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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과 보은동광초,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7.12.03 16:10:57
  • 최종수정2017.12.03 16:10:57
[충북일보] 충청북도교육청 본청과 보은 동광초등학교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과 보은동광초는 훈련 홍보, 훈련시나리오, 체험수기 공모 등에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훈련기간 동안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문화 활동으로 '안전디딤돌', '안전신문고', 안전한 학교생활' 앱(App) 설치하기 등의 운동도 펼쳤다.

'2017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기존 어른 주도의 대피위주 방식에서 탈피해 어린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성장지향형 프로그램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행정안전부·교육부·지자체가 참여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맞춰 보은 동광초에서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5주간 준비해 실시됐다. 보은군청,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들도 참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에서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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