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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 행정사무감사 현장점검

주요 사업현장 18개소 대상으로 추진 현황 살펴

  • 웹출고시간2017.11.26 13:32:52
  • 최종수정2017.11.26 13:32:52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 현장을 비롯해 의림지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현장 등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민원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59회 정례회 기간 중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에 대한 추진상황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왕성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장점검 주요 대상지는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 현장을 비롯해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현장, 동현육교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현장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과 민원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3일 동안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집행부로부터 주요 사업장의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등 사업설명을 청취한 뒤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진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점검으로 시의 각종 사업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족하거나 보완할 점은 즉각 개선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는 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9일간에 걸쳐 시 행정 전반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내실 있는 시민본위의 감사를 시행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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