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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2017 전적지 순례 실시

6.25참전유공자회 음성군지회 회원과 한림디자인고 학생 동행

  • 웹출고시간2017.11.23 16:17:51
  • 최종수정2017.11.23 16:17:51

충북북부보훈청은 23일 6.25참전유공자회 음성군지회 회원 및 한림디자인고 학생과 함께 칠곡혹구평화기념관으로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 충북북부보훈청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청은 23일 6.25참전유공자회 음성군지회와 함께 2017년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음성군지회 회원과 한림디자인고 학생들이 함께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했다.

하선용 지회장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뜻 깊은 견학이 되어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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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