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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2 17:23:30
  • 최종수정2017.11.22 17:23:30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평가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과 시도교육청의 책무성 강화,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199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평가항목은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조성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경감 △교육현장 지원 역량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교육청 특색사업 등 7개 영역, 25개 지표, 79개 세부지표로 시와 도 지역으로 나누어 평가된다.

충북도교육청은 학교교육 내실화,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교육현장 지원 역량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 4개 영역에서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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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