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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내달 6일까지 유기질 비료 신청 접수

자연 순환 농업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유도

  • 웹출고시간2017.11.15 12:41:46
  • 최종수정2017.11.15 12:41:4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내달 6일까지 2018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은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에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 퇴비, 퇴비)이다.

농가에서 비료 구입 시 유기질비료는 1포(20㎏)당 4300원, 부숙 유기질비료는 2천700∼2천900원이 정액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신청자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내년에 사용하고자하는 비료 종류와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으로 농가부담을 경감 시키려는 사업인 만큼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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