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사랑의 헌혈데이

올해 네 번째 헌혈로 따뜻한 마음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15 12:44:08
  • 최종수정2017.11.15 12:44:08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임직원들이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지난 14일 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네 번째 열린 행사로 아세아시멘트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 방문으로 이뤄졌다.

혈액 수급으로 혈액 불균형을 없애고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임직원이 동참했다.

헌혈행사를 준비한 박찬철 총무팀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길이자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의 이런 작은 행동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