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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청주시 방문…공직기강, 현안 추진 철저 당부

  • 웹출고시간2017.11.15 18:01:58
  • 최종수정2017.11.15 18:01:58

이시종 충북지사가 14일 청주시를 방문해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정적인 현안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이시종 충북지사가 청주시장 궐위에 따라 이범석 부시장의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시를 방문해 공직기강 확립과 안정적인 현안 추진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먼저 청주시의회를 찾아 황영호 의장, 하재성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을 만나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지사는 SK하이니스 신축공사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등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한 시점을 강조하며 현안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공직기강 문란행위, 공직자로서 품위와 청렴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 부조리·비리행위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청주시장 궐위는 참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청주시민과 공직자가 사상 유례없는 수해를 극복해낸 저력을 보여준 것처럼 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격려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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