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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6 17:04:17
  • 최종수정2017.11.06 17:04:17
[충북일보=청주] 청주교대가 컴퓨터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놀이터' 수업을 12월 마무리한다.

청주교대는 지난 8월 공주교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추진 대학으로 선정돼 교육환경이 열악한 충청권 4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휴머노이드, 언플러그드활동, 엔트리를 통한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대장장이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흥미 유발은 물론 컴퓨팅 사고력 협력적 문제 해결력 교육이 동시에 이뤄진다.

지역 아동센터를 순회하며 평소 컴퓨터 교육을 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2시간 동안 체험형 수업이 제공된다.

청주교대는 이번 찾아가는 수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교육지원은 물론 도내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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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