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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김장철 맞아 김장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나서

김장쓰레기는 가연성 종량제 봉투에

  • 웹출고시간2017.11.06 14:24:52
  • 최종수정2017.11.06 14:24:5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에 나섰다.

김장쓰레기란 김장 시 발생한 배추잎, 파뿌리, 파껍질, 무껍질, 마늘껍질 등 김장 재료들을 다듬으면서 나온 쓰레기를 말한다.

이들 쓰레기는 가연성 종량제 봉투(흰색)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이 김장쓰레기를 일반봉투 또는 그물망에 담아 배출하거나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지 않도록 아파트단지와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가연성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한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우선택 자원순화과장은 "쾌적한 주거 및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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