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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나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충주' 문구 새긴 충주사과 수확

  • 웹출고시간2017.11.02 16:53:21
  • 최종수정2017.11.02 16:53:21

충주시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충주' 문양스티커 3천매를 제작, 사과나무가로수길의 사과에 부착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충주' 문양스티커 3천매를 제작해 지역의 대표 명물인 사과나무가로수길의 사과에 부착했다.

범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충주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스티커를 부착한 사과는 시민과 충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수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올림픽 성화 봉송의 차질 없는 지원 준비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평창 동계올림픽 종합홍보지원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시청사를 비롯해 읍·면·동에 마스코트 조형물과 엑스배너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대회 붐업 조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회의와 교육 시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있으며, 지난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전국체전기간에는 홍보부스도 설치 운영하는 등 시가 보유한 각종 온ㆍ오프라인 홍보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입장권 판매와 함께 올림픽 기간 지역소외계층들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예산반영 등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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