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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공립중등교사 일반 9.5대1

일반 3,121명, 장애 27명, 일신학원 8명, 세광학원 12명 지원

  • 웹출고시간2017.11.01 18:08:49
  • 최종수정2017.11.01 18:08:56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의 2018학년도 충청북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평균 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등 일반 교사 328명 선발에 3천121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신학원은 1명 선발에 8명이 지원해 8대1, 세광학원은 2명 선발에 12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별도선발인 장애응시자 접수 현황은 중등 일반교사 22명 선발에 27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오는 17일, 시험은 오는 25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달 29일 충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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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