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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9 14:50:10
  • 최종수정2017.10.29 14:50:1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5회)에서 도내 학생 3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에셋대우 과천연수원에서 열린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초등 30명, 중등 20명이 12개국 언어로 참가했다.

충북은 지난달 7일 예선대회 입상자 제천 남당초 허윤정(중국어), 속리산중 구정희(일본어), 옥천여중 이수진(베트남) 3명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남당초 허윤정 양은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속리산중 구정희와 옥천여중 이수진 양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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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