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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5 15:32:57
  • 최종수정2017.10.25 15:32:57

충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아열대 채소인 차요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올해부터 4년간 국비 1억6천만 원을 확보해 아열대 채소인 '차요테' 육성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차요테는 박과채소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이다. 맛은 무와 비슷하다. 영양학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이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마그네슘, 아연, 칼륨, 망간 등 천연 미네랄이 함유돼 면역기능 활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 K, B6도 풍부해 감기, 암,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차요테 재배방법에 따른 생육, 어린 순 생산기술, 저장 가능기간 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차요테를 중부지역 특성화 작물로 육성·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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