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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린이 기호식품 업소 점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위주로

  • 웹출고시간2017.10.25 11:42:28
  • 최종수정2017.10.25 11:42:2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내달 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제과·제빵류와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다.

군은 어린이 시설 안전보호구역과 학교, 학원가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중점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와 적정성을 표시가 간과될 수 있는 신제품 또는 계절제품 대상도 집중 점검한다.

또 군은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 업소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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