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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署, 청소년 대상 안보사진 전시회 개최

천안함 폭침 등 안보사진 전시로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

  • 웹출고시간2017.10.24 13:44:48
  • 최종수정2017.10.24 13:44:48

24일 괴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괴산경찰서 보안과 직원으로부터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한 안보사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핵개발 등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보의식 및 대북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괴산고등학교 1층 현관에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한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안보사진전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및 핵개발로 한반도 위협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속에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한 참상을 사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알림으로써 청소년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하기 위해 개최했다.

조성호 서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핵개발 위협으로 한반도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 에 대한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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