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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 독려

관내 여성농어업인 대상 포인트로 지급

  • 웹출고시간2017.10.24 14:00:09
  • 최종수정2017.10.24 14:00:0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연말을 앞두고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카드 미사용자와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을 방문해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의 사용 가능한 금액은 1인당 16만원이고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내년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연말까지 꼭 사용해야 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어업인에게 포인트로 지급되는 문화 복지카드다.

올해 지원한 행복바우처 지원액은 2억9천498만원이고 2천107명에게 카드가 발급됐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스포츠센터, 서점, 미용원, 영화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추가로 커피전문점과 건강 식품점에도 사용가능하도록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군 담당자는 "행복바우처 카드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카드사용을 적극 홍보해 여성농어업인이 문화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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