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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초·중·고 교감 대상 학생자살예방교육

  • 웹출고시간2017.10.23 15:53:30
  • 최종수정2017.10.23 15:53:30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3일 초·중·고 교감 7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3일 초·중·고 교감 7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손정우 교수를 초청, '청소년의 우울과 자살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한 학생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의 우울 및 자살 위험인자에 대한 이해와 우울과 자살의 극복을 위해 학생들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Tip을 제공해주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고교 교감은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살사고와 같은 학교응급위기상황 발생 시 사안처리를 안정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절차를 안내해주어 학교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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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