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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및 교육정책 연수

김병우 교육감과의 대화 통해 긴밀한 소통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7.10.17 18:29:00
  • 최종수정2017.10.17 18:29:00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중앙초등학교 청송관에서 각급 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한 주요업무보고 및 교육정책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17년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천행복교육지구 추진 현황 및 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병우 교육감의 '뷰카(VUCA)시대 교육에서 행복찾기'라는 특강을 통해 앞으로 충북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장병석 교육장은 제천교육지원청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색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천교육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에 긴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에 한 발 앞선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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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