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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6 10:56:23
  • 최종수정2017.10.16 10:56:2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성 검사비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농산물우수관리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사업지원대상은 비용을 부담한 농업인 가운데, 신청일 기준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GAP신규인증 및 유지를 위해 토양, 수질, 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사업 희망농가는 신청서와 GAP 인증서, 검사비 영수증, 검사 증명서, 통장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인증농가의 지급 적정성을 확인해 검사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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