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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5 13:40:54
  • 최종수정2017.10.15 13:40:54

옥천경찰서가 옥천문화원 로비에서 천안함 등 안보사진전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42회 중봉충렬제 행사를 맞아 12∼14일까지 대북 경각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옥천문화원 로비에서 천안함, 연평도 포격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보사진전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한반도 위협이 가시화되면서 천안함, 연평도 포격 당시 사진과 참상을 알림으로써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류재화 서장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고 또다시 전쟁의 참상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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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