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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1 16:32:15
  • 최종수정2017.10.11 16:32:15
[충북일보] 충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 착수로 노후·파손된 수리시설 보수·보강을 위한 도내 재해대비분야 11곳의 신규지구가 선정돼 국비 152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11곳의 신규지구는 △배수장 개보수에 청주시 학소지구 △온수로 개보수에 충주시 동량지구 △양수장 개보수에 보은군 덕동지구·옥천군 현리지구·음성군 감곡지구 △저수지 개보수에 진천군 미호지구·괴산군 신항1지구 △ 취입보 개보수에 괴산군 불정지구 △용수로 개보수에 음성군 본대지구·봉암지구·주봉지구다.

사업비 152억 원을 확보한 도는 올해 편성된 11억 원으로 시설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3년을 예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재해대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이 완료되면 노후·파손돼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 기능회복 및 재해예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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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