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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1 15:53:39
  • 최종수정2017.10.11 15:53:3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이재영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부서 및 지역 전문가 16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6년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까지 3년간 5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안전인프라 개선,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통해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로 인한 안전사고 사망자 수를 감축해 지역안전지수를 높이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6년 국민안전처 특교세 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17년 도비 1억 5천만원 및 특교세 8억원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총 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은 △교통 분야의 교통사고 다발지점별 맞춤형 개선사업, 보도확보사업, 다기능 단속카메라 설치사업 등 10개 △범죄분야의 가로(보안)등 설치사업, 지능형CCTV설치사업 등 7개 △화재분야의 화재진압 장비함 설치사업, 소방도로 확보사업 등 3개 △자살예방분야의 생명안전부스 설치사업, 자가검진 키오스크 설치사업 등 3개 △감염병분야의 해충구제 포충기 설치사업 등 2개 사업이다.

김일기 안전건설과장은"민간단체 및 협업부서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전국 최고의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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