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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01 21:30:24
  • 최종수정2017.10.03 09:22:16
[충북일보] 충북대 교수회(교수회장 김대중)가 차기 총장선출을 내년 4월 13일 이전에 끝내기로 했다.

교수회는 지난 28일 교수평의회에서 차기 총장선출 일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차기 총장임용후보자 선출은 TF팀의 제안대로 내년 4월 13일 이전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위탁선거법 제14조 3에 따라 지방 선거일 이전 60일(2018년 4월 14일)부터 이후 20일(2018년 7월 3일) 동안은 선출일로 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충북대학교는 지난 13일 제18차 교수평의회에서 평의원 만장일치로 직접투표를 채택하고 이에 따라 총장 선출 관련 TF팀을 구성해 제21대 총장 선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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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