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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8 14:34:16
  • 최종수정2017.09.28 14:34:16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여성 정치참여 활성화와 양성평등 기반조성을 위해 29일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한다.

도내 3개 교섭단체 구성 정당의 여성 당원 등이 대상인 이번 연수는 내년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29일 오후 2시에는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여성 당원 등을 대상으로 여성 정치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10월에는 자유한국당 도당과 국민의당 도당 여성 당원 등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이어진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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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