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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내년도 현안 사업, 미리 챙기자

  • 웹출고시간2017.09.25 14:39:34
  • 최종수정2017.09.25 14:39:3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에 추진할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사업별 내실을 다지기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과소단장 및 주무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역점사업 및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신규·특수시책에 대한 각 실과소단별 보고로 진행됐다.

특히 보은산업단지 조성, 공공실버주택 건립, 행복주택건설사업 건립,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농촌 용수 개발사업 등 보은군 역점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치매안심센터 설치, 노후 정수관 정비사업, 엔비사과 재배단지 조성,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국민행복 민원도우미 운영 등 각 부서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에 대한 계획수립과 추진방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 사업의 사전 검토와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실시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내년도 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 검토내용을 반영해 오는 12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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