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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사업장 준공으로 아로니아 특화사업 '탄력'

옥천 소규모의 농가형 가공사업장을 통해 시범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7.09.24 14:40:37
  • 최종수정2017.09.24 14:40:37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아로니아 가공사업장이 완공돼 군수, 군의장, 농가, 주민 등이 참석해 준공식 테이프 커팅을 22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일명 '왕의 열매'라고 불리는 아로니아 특화사업이 농가형 가공사업장 준공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2일 가공식품 제조기술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농가형 아로니아 가공사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재목 군의장, 아로니아 연구회원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군서면 금산리에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들여 약 200㎡ 규모로 지어진 이 사업장은 세척기, 저온저장, 건조 등 6종의 가공시설이 갖춰져 있다. 사업장 운영은 초록담은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원형)에서 맡았다.

가공과정을 거친 분말과 즙 형태의 식품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의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아로니아 와인코팅 팽화과자' 등의 가공식품이 생산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과 상품화에 나서게 된다.

군이 지난 2012년도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아로니아는 혈액순환 개선, 성인병 예방, 면역력 증진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것으로 알려지며 최근 들어 농업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농가수와 재배면적도 눈에 띄게 증가해 2015년도 104농가, 27ha에서 올해는 130 농가, 35ha(생산량 280톤 추정) 로 2년 새 각각 25%, 30%정도가 증가했다.

군에서 생산되는 아로니아는 35% 정도가 직거래, 30%가 도매, 나머지 35%는 분말이나 즙 형태의 가공식품으로 판매된다,

군은 재배, 가공, 유통 등의 차별화 전략과 아로니아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아로니아 연구회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선진 영농기술 습득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 20여명과 함께 아로니아 세계 유통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폴란드와 독일로 국외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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