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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베트남 무역사절단 '결실'

명정보기술 등 8개사 700만 달러 수출계약

  • 웹출고시간2017.09.12 17:46:51
  • 최종수정2017.09.12 17:46:51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된 충북 무역사절단들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인도네시아·베트남에 파견된 충북 무역사절단이 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중국의 사드보복에 맞서 수출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파견된 무역사절단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을 통해 총 70건, 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장자동화, ㈜에이치피앤씨, ㈜지엘켐, ㈜다스테크, ㈜명정보기술, 만상, ㈜노바렉스, ㈜태일컴퍼니 등 8개사가 참가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한국무역협회 호치민 지부가 직접 바이어를 알선해줘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북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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