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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전원(10팀) 입상

  • 웹출고시간2017.09.11 17:34:21
  • 최종수정2017.09.11 17:34:21
[충북일보]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10팀이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2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10팀이 참가해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2팀, 장려상 2팀 등 참가한 10팀 모두가 입상했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제시된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도록 도와 21세기가 요구하는 융합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4개(융합과학,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종목의 10개 정식종목과 2개 종목(메카트로닉스, 과학컴퓨팅)의 5개 시범종목으로 치러졌다.

금상 3팀의 지도교사(목행초 정용선, 각리중 김옥희, 영동중 류지혜)들도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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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