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취업박람회 성황

구직자 250여명 참여, 67명 취업 성공

  • 웹출고시간2017.09.10 14:53:39
  • 최종수정2017.09.10 14:53:39

충주시가 지난 8일 오후 충주체육관에서 연 제3회 취업박람회에서 6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관내 기업의 맞춤인재 채용과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제3회 취업박람회에서 6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8일 오후 충주체육관에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을 비롯해 ㈜정산애강, ㈜TNP 등 구인계획이 있는 충주지역 2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들 업체에서 총 113명을 채용할 계획에 청년 구직자와 중장년층, 여성 등 다양한 구직희망자 250여명이 몰렸다.

1대1 현장면접으로 진행된 취업박람회에서 업체들은 현장면접자 227명 중 6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도 참여해 구직자에게 구인기업 정보, 직업훈련 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총 4번의 취업박람회를 열기로 했는데 3번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165명이 취업에 성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맞춤 일자리매칭을 통해 구직자는 원하는 직장을 얻고, 기업은 맞춤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월 2일 충주체육관에서 4번째 취업박람회를 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