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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13:22:05
  • 최종수정2017.09.04 13:22:05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을 순회하며 농기계를 수리해주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촌경제원에서 실시한'2016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4일 군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원이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10여개소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임대실적, 운영인력, 효율성, 농업인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증평군은 △농기계 43종 260대 확보 △농기계 임대 1천350회 실시 △농기계 임작업 260회 실시 △마을 순회 농기계 수리 및 안전교육 69회 실시(농업기계 수리 868대, 정비 1천506대) 등을 추진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2억원을 통해 노후화 된 임대 농업기계를 교체할 방침이다.

김선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기계 팀 신설과 전문 인력을 보강 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노동 피로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노후 된 임대농업기계를 보완해 임대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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