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서 '미소진쌀' 홍보

2일 '함께 뛰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장' 찾아 홍보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17.09.03 14:32:55
  • 최종수정2017.09.03 14:32:55

충주시와 충주통합RPC는 지난 2일 서울시 여의도 한강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제3회 함께 뛰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장을 찾아 '충주미소진쌀'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통합RPC는 지난 2일 서울시 여의도 한강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제3회 함께 뛰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장을 찾아 '충주미소진쌀'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와 한국장애인마라톤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가수 강원래와 유명피트니스 전문가 레이양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이날 대회 참가선수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시식용 미소진쌀과 홍보물를 나눠주며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충주시는 미소진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라디오 광고에 그쳤던 홍보를 올해는 라디오는 물론 TV CF와 드라마를 활용하는 등 전국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첨단미디어 활용기법 등 소비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충주쌀을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