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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학생, 제16회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영정보학과 박정후 학생

  • 웹출고시간2017.08.31 15:54:27
  • 최종수정2017.08.31 15:54:27

한국교통대학교 박정후 학생(경영정보학과 3학년) 이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박정후 학생(경영정보학과 3학년) 이 한국발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열차 혼동 방지용 승강장 안내판'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중·고·대학생 4천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박정후 학생은 평소 지하철을 이용할 때 일부 승객이 종종 완행열차와 급행열차를 혼동하는 사실에 착안, 동일한 승강장에 진입하는 다양한 종류의 열차 및 승차 위치를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바닥에 설치하는 안내판을 제작, 대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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