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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2회 추경서 622억 원 증액 확정

팩토리 투어센터 구축, 노인사회활동사업 등 예산편성

  • 웹출고시간2017.08.31 12:53:07
  • 최종수정2017.08.31 18:58:5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성수)가 보고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보고서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당초예산보다 622억원을 증액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 구축 4억1천600만 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4억8천900만 원, 치매안심센터 설치비 8억500만 원 등의 사업예산이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확정됐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삭감한 사업으로는 '백야수목원 풍차, LED설치사업' 외 2건이다.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들은 예산액 조정사유를 들어 예비비로 재편성됐다.

군의회 관계자는 "사업투자의 우선순위, 지방재정의 건전성, 자원배분 및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해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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