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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30 16:48:32
  • 최종수정2017.08.30 16:48:32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올 2월말 명예퇴직한 교원과 8월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 116명(정년퇴직 61명, 명예퇴직 54명, 기타퇴직 1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정진유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외 20명이 황조근정훈장을, 이은순 충청북도교육정보원장 외 35명이 홍조근정훈장, 김영숙 청주대성초등학교 교장외 17명이 녹조근정훈장, 곽화봉 봉덕초등학교 교사 외 21명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또 김기인 청주여자고등학교 교감 외 9명이 근정포장, 도경순 화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외 3명이 대통령표창, 김서기 소태초등학교 교장 외 2명이 국무총리표창, 이훈정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교감 외 1명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개인 사정상 전수식에서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학교를 통해 전달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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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