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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7 16:07:22
  • 최종수정2017.08.27 16:07:22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정책배심원단의 우수정책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전문직원, 교원, 일반행정직 등 156명으로 구성된 충북교육정책배심원단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다양한 교육정책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도교육청은 '학교사업선택제'·'교육실천 국외연수 운영 계획' '교원 인사 전보 산정 기준 변경' '학교숲 조성 운영' 등을 우수정책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우수 정책뿐만 아니라 자율사업 확대, 비경쟁독서토론 교사 연수 지원, 학교도서관 행사 확대, 영어감동캠프 고교확대, 배심원단 연중 운영, 대학원 가산점 최초 전보 1회 사용 등은 개선분야로 반영하기로 했다.

정책배심원단 운영 결과는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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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