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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옥천지사, 고객과 직접소통 불편해소 호응

고객만남 강화, 장마철 우산대여, 청구서 안전비닐캡 사용 등

  • 웹출고시간2017.08.24 10:48:08
  • 최종수정2017.08.24 10:48:08

한전옥천지사가 관내 이장단들과 만남의 날을 통해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한국전력공사옥천지사가 고객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어 호응을 받고 있다.

한전옥천지사에 따르면 검침·송달시 고객접점 극대화 및 직원의 현장체험을 통해 고객과 직접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옥천지사는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고객만남 강화의 달을 운영해 아래와 같은 하계 장마철에 대비한 고객서비스인 'Happy Angel Program'을 도출해 시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정확한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을 위해 우편함이 없는 고객님께 우천시 전기요금 청구서 훼손방지를 위해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용 비닐캡'을 제작·부착으로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지사 방문고객에게 예상치 못한 강우로 인한 고객불편을 해소하고자 미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방문고객이 우천시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무료로 우산을 빌려 사용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서비스인 우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이 지사는 고객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읍·면 월례회의, 이장단과 만남과 옥천군 내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전기요금 할인제도, 전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직접 설명하며 현장에서 고객의 편의를 도모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임식 지사장은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해 해소하고 작지만 고객편의를 제고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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