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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0 15:32:02
  • 최종수정2017.08.10 15:32:02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10일 괴산 다문화지원센터를 찾아 괴산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주여성들에 대한 경찰의 피해자보호 정책 및 범죄 피해 시 대처요령을 홍보하고, 한국에 살면서 느끼는 차별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괴산경찰에 바라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다.

괴산서 청문감사관은 "괴산군 거주 이주여성들에 대한 다문화 가정의 이해와 존중이 필요한 시기로 차이가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인권의 핵심가치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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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