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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청렴·친절 지방공무원 직무연수

부정청탁방지법, 친절마인드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17.08.08 11:30:47
  • 최종수정2017.08.08 11:30: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8일 동성중학교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일반직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청렴 및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2017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청렴교육강사로 나선 이원기 대원대학교 교수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을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강의했다.

이어, 친절강사인 조은애 더줌교육연구소 대표는 직원들의 실질적인 절의식을 높일 수 있는 전화응대태도, 매너, 민원인 응대에티켓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활기차고 명랑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중용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실천해야 할 중요한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올찬 음성교육을 완성하는 데 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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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