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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5 13:24:35
  • 최종수정2017.07.05 14:48:25

나용찬 괴산군수가 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밭작물 주산지협의체 회의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주산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나용찬 군수, 우종진 농업정책실장, 김흥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건영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 이준홍 괴산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손관모 군자농협 조합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사업 선정된 군자농협이 2017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산지협의체를 통해 괴산군 밭작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공동경영체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고 통합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0억원으로 국비가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의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괴산군은 주산지품목인 수수에 대한 밭작물 공동경영체를 적극 육성하고 공동계산 과 공동출하를 확대, 규모화 해 산지유통의 전문화를 추구함으로써 수수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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