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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관광단양 홍보첨병 나서

전국 각지 축제현장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홍보활동

  • 웹출고시간2017.07.04 12:56:32
  • 최종수정2017.07.04 12:56:32

단양관광관리공단 방인구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경남 통영을 찾아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올해 1천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공단은 지난 3월 홍보 마케팅 TF팀을 만들어 전국 각지의 축제 행사장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3월과 4월 전국 주요 고속도로 노선 56개소의 휴게소를 찾아 주요 관광지 등이 소개된 광고지를 비치하고 배부했다.

이어 4월에는 고객 중심의 친절한 감동서비스를 다짐하는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선포식'을 가졌다.

또 지난 5월부터 단양에서 열린 제2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느림보 강물 길 걷기, 제35회 단양소백산 철쭉제 등 크고 작은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방인구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은 경남 통영 등 전국 각지의 행사장과 관광지를 찾아가 관광객 유치에 안간힘을 썼다.

이들은 지난 6월말까지 전국 곳곳에 5만5천매의 광고지를 배부하고 26회의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

방인구 공단 이사장은 "단양관광관리공단의 임직원은 1천만 명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서비스와 마케팅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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