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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2 14:57:18
  • 최종수정2017.07.02 14:57:18
[충북일보=음성] 제12회 충청북도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0일 음성체육관에서 도내 11개 시군 청원경찰 및 가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민국 청원경찰협 충북지회(회장 음성군 박병복)가 주최하고 음성군 협의회(회장 음성군 우창문)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충북도 및 각 시·군 청원경찰의 자긍심을 키우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군별 체육경기인 배구·단체줄넘기로 실력을 겨뤘으며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상호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청원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충청북도 경원경찰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환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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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