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02 14:12:25
  • 최종수정2017.07.02 14:12:25

정재호

진천부군수

[충북일보=진천] 지난 2016년 7월 1일 제27대 진천 부군수로 취임한 정재호 진천부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정 부군수는 취임 후 정부예산 확보사업에 주력, 지역발전을 견인할 각종 정부공모사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등 지난 1년간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정 부군수는 진천군 이월면 출신으로 풍부한 도정경험과 특유의 긍정적 마인드,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꼼꼼한 업무추진 스타일과 광역행정 추진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LH 행복주택,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등 굵직한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한바 있다.

또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구증가에 맞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적극 매진했다. 수시로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해 교육·문화시설, 체육시설, 교통시설물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발로 뛰는 군정을 이끌었다.

특히 진천군 전략사업인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태양광산업 자원순환 모델 연계사업 발굴과 태양광 산업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 진천군이 전국적인 태양광 중심도시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 부군수는 "2030년 인구 15만 진천시 건설을 목표로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의 실현을 위한 각종 군정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송기섭 군수를 잘 보좌하고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지혜를 한데 모으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