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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2 17:11:51
  • 최종수정2017.07.02 17:11:51

30일 청주시의회가 마련한 상시연찬회에서 김대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가 30일 올해 2분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황영호 의장, 하재성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스피치 역량강화, 집행부와의 관계, 특별위원회 활동 성공사례, 의회 내의 갈등관리, 시민단체 및 언론과의 관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대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는 의정활동 직무역량 강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황영호 의장은 "상시 연찬회를 통해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분기별 상시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본에 충실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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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