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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9 16:02:46
  • 최종수정2017.06.29 16:02:46
[충북일보] 자유한국당이 오는 7월 3일 2차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한국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사전투표인 모바일 투표는 30일 실시되며 현장 투표는 7월 2일 오전 7시~오후 6시 전국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현장 투표는 터치스크린 방식이 도입된다.

전당대회는 오전 10시 남양주시 시우리 봉사활동 현장과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이원생중계된다.

한국당은 이날 전당대회장에서 주요 당직자와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들이 현장투표와 여론조사결과를 합산해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그 시각 신상진·홍준표·원유철 등 당 대표 후보자들이 후보자들은 남양주시 시우리에서 대민봉사활동을 한다.

충북 등 전국 17개 시·도 당원들도 지역별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충북에서는 도당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당협별 당원 등 50여 명이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에서 오이·호박 순치기, 가지 고정 작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새 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통해 선명한 야당, 정책으로 승부하는 정책 정당을 만들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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