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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0 15:21:14
  • 최종수정2017.06.20 15:21:14
[충북일보]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2017년 충청북도 취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재학 중인 대학생 및 졸업생과 타 지역 대학생 중 충북에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부모·본인)가 돼 있는 사람이다.

오는 7월21일과 22일 합숙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 캠프는 취업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과 자기소개서 특강, 최신 채용동향 등으로 꾸려진다.

극심한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과 도내 중소기업 CEO와의 토크콘서트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충북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n.ne.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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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