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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44명으로 구성
삼탄유원지,수주팔봉, 단월강수욕장, 목계유원지에 안전요원으로 활동

  • 웹출고시간2017.06.18 16:28:05
  • 최종수정2017.06.18 16:28:05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6일 충주호수난구조대 일원에서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44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삼탄유원지와 수주팔봉, 단월강수욕장, 목계유원지 4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CPR 및 기본응급처치법, 물놀이 안전지도 등 기본소양교육을 이수하고, 물놀이 위험지역의 수변 안전요원으로서 수변지역 순찰 및 입수 부적격자에 대한 제한조치, 익수자에 대한 인명구조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마다 물놀이사고 위험지역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충주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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