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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3 16:55:59
  • 최종수정2017.06.13 16:55:59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종사자가 10명 이상인 도내 2천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활동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광업·제조업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에는 11개 시·군에서 선발된 55명이 조사원으로 참여하며 조사결과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실적,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이다. 도는 사업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의 경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한다"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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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