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6.13 10:45:46
  • 최종수정2017.06.13 10:45:46

영동군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원들이 13일 사업장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회는 252회 1차 정례회를 열고 12∼14일까지 3일간 2017년도 군정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2일은 영동읍 매천리 포도향길 조성사업을 비롯한 학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및 초강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8개소를 현장조사하고 있다.

13일은 노근리평화공원 역사평화명상장 리모델링공사, 내동지구 수리시설보수사업 및 횡지-구백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6개소에 대해 현장조사했다.

14일은 영동읍 회동교 재가설공사,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와인터널 개발사업, 영동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6개소를 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는 군정주요시책과 각종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한 목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군정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공정성, 해당지역 주민간의 형평성을 검토해 올바른 군정추진을 독려하게 된다.

윤석진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총사업비 5천만원이상 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면밀히 분석, 잘못된 부분이나 시정 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군정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 조례 제·개정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