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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투표권 고딩이 말하다

충북선관위-도교육청, 9일 학생토론대회

  • 웹출고시간2017.06.08 14:59:59
  • 최종수정2017.06.08 15:35:34
[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와 충북도교육청는 9일 오후 1시 교육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이 참가하는 '충북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토론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만 18세의 학생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일이 과연 옳은 일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선관위와 도교육청는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해 오는 8월3~4일 대전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교(우송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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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